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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서울시 관악구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한데가 있는지 좀 찾아본 뒤 나름 정리하였습니다.

 

1. 신림동 굴참나무


1982년 천연기념물 제271호로 지정된 이 굴참나무는 고려 시대 강감찬 장군의 전설을 가지고 있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강감찬 장군이 지팡이를 꽂아 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음력 정월 대보름 때 선조들은 이 나무에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2. 호림박물관


1999년 신림동에서 재개관한 호림박물관은 국보 8점과 보물 54점을 포함해 국가 문화재 60여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송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 대표적인 미술관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3.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1905년 준공된 건물로 회현동에서 남현동으로 복원되어 2004년 미술관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시민의 예술 문화 공간으로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다양한 전시들을 선보입니다.

 

4. 도림천


구로교에서 관악산 어린이물놀이장까지 6.7km 구간의 도림천은 여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에는 어린이 얼음썰매장으로 유명합니다. 철저한 관리와 안전요원의 상시 근무로 끊임없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5. 관악산 신림계곡


서울 마중물로 손꼽히는 관악산 신림계곡은 팔색조 매력은 물론 도심 속 물놀이장까지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훌륭합니다. 신림선이 개통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6. 낙성대공원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낙성대 공원에는 사당과 세 웅장한 문이 건립되어 있습니다. 1973년부터 서울특별시가 관리하고 있으며 고려시대 목조 건축양식을 반영한 안국사도 볼 수 있습니다.

 

7. 샤로수길


서울대학교 정문 로고인 '샤'와 '가로수길'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관악구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합니다. 개성 있는 소규모 상점들로 유명합니다.

 

8. 미당 서정주의 집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미당 서정주 선생이 살았던 봉산산방은 2012년 기념관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선생의 노트, 두루마기, 지팡이, 안경 등 생활의 흔적이 그대로 남은 공간은 실제 서정주를 만난 듯한 느낌을 줍니다.

 

9. 약수사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에 속해있는 약수사는 웅장한 경치와 깨끗한 약수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본래 신림동은 숲이 무성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었으며 선방과 순례자들의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10. 관악산호수공원


1997년 준공된 관악산호수공원은 정자, 분수, 수변 무대, 나무다리, 인공섬 등의 시설로 관악산을 찾는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숲속 작은 도서관과 야외식물원도 위치해 있어 주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 관악구 가볼만한곳으로 베스트10을 추천해드렸습니다. 관악구에는 가볼만한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것이 조금은 그렇습니다. 다음에는 더 멋진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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